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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학생비자 학교(컬리지) 비자 승인되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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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밝은 유학 셀린입니다.

 

호주 학생비자가 2016년 7월 기준으로 학생의 학업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GTE(학업계획서) 등 여러 서류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형태로 바뀌었죠.

이러한 변동속에서 학생비자를 위해서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도 바뀌어야 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 이민성의 깐깐한 학교 등급 관리로 인해

 학사관리(출석, 과제 등)을 제대로 하지 않고 돈만 제때 내면 학생비자를 유지시켜주던

비정상적인 학교들이 문을 닫게 되거나 학교가 살아남기 위해서 학사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말로 학업 목적으로 가는 학생들이라면,

목표가 확실히 정해져 있어서 학생의 조건 하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선택하게 되죠.

하지만 30대 이상인 학생이 기존의 경력 또는 학력과 전혀 관계없는 전공으로 학생비자를 신청할 경우,

학업 계획서에 새로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 국립 전문대인 TAFE이나 정규 대학인 University와 같이 학비가 비싸고

정규 학업을 목적으로 많이 가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등급이 높기 때문에 비자를 여유롭게 진행해도 되지만

일부 사설 컬리지의 경우에는 체류 목적으로 신청했던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경우도 있어서

왜 이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여 영사를 설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비자가 변경되었다고 해서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비자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분명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죠.

보통 체류목적으로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석은 가능한 적게

2. 과제도 가능한 적게

3. 학비도 가능한 싸게


출석도 과제도 안하고 저렴한 학비만 내면서 학생비자를 유지하고자 하셨죠. 

하지만 더이상 이런 학교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운영하다 보면 학교가 문을 닫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죽하면 학생비자 신청서에 학교가 문을 닫아 학생비자를 다시 신청하는지 묻는 항목이 생겼답니다.


따라서 학생비자가 변경된 이후에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1. 나의 경력 또는 학력과 관련이 있는 과정

2. 학사관리가 잘 되어왔고 평판이 좋은 학교

3.나의 영어 실력으로 들을 수 있는 과정

 

 

첫째, 출석은?

학업이 아닌 체류를 목적으로 학생비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호주에서 체류 하면서 일을 하고 싶어서 비자를 신청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학생비자로 워킹홀리데이 처럼 지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공부를 최대한 적게 하기 위해서 출석에 부담이 없는 학교를 가고 싶어하십니다.

이러한 분들은 주 1회 혹은 최대 2,3회만 출석하면 되는

컬리지(VET과정), 즉 전문대 과정을 가시면 되고 한달에 한번 출석 하는 학교는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학교가 불시에 문닫을 수 있는 위험한 학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밑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전.문.대 과정이므로 영어를 못하시면 안됩니다.


 

둘째, 과제는?

학업보다는 일과 체류 자체가 목적인 학생들은

공부에 뜻이 없기 때문에 학업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과제가 없거나 적은 학교를 문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부 비정상적인 학교들이

학교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다 거나 일부만 하면 된다 거나 하면서 학생들을 꼬드겼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런 비정상적인 학교들은 문을 닫거나 더 이상은 과제나 출석에 대해서 편의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민성의 학교 등급 관리 시스템 때문에 학생 유치하려다가 학교가 문닫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도 더이상 과제에 대해서 편의를 봐줄 수 없으니 학교를 옮기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문을 닫기도 합니다.


보통 한 유닛(과목)을 3주에 걸쳐서 공부하게 되는데,

유닛(과목)이 마무리 되는 3주에 한번씩 꼭 제출하셔야 하고 패스를 하셔야 합니다.

70%이상은 꼭 하셔야 하고 추후 학생비자 연장을 고려중이라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제출기한을 지난 과제들이 많아지면, 1차로 학교에서 경고메일을 발송합니다.

이후에도 학사 상담이나 과제제출 등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학교에서 이민성에 통보하여 학생비자가 취소되거나

이후 학생비자 연장 또는 재신청시 거절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너무나 과제가 힘들고 못하겠다라고 한다면,

출석으로 학생비자를 유지할 수 있는 어학과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 4~5회 출석 및 출석률 80%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기간당 총 비용이 컬리지 과정보다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셋째, 학비는?

학비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습니다.

 

 

넷째, 전공은?

컬리지는 전문대 과정이기 때문에 전공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호주는 전문대 과정이 Certificate 1~4, Diploma, Advanced Diploma 과정으로 나뉘어 있는데,

대다수의 과정들이 Certificate 과정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입학기준이 가장 낮은 Certificate 과정을 많이 지원하게 됩니다.

 

 


호주 학생비자의 변경 포인트는

소위 GTE하고 하는 학업계획서(호주 단기 체류 계획서)가 기본 제출 서류로 바뀐것 입니다.

이 GTE라고 하는 것은 비자 승인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서류 중 하나입니다.

학업의 목적과 추후 계획 등 학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영사를 설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력 또는 학업과 관련되어 있거나 학업의 계기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설득력을 높일 수 있어 학생비자 승인이 수월해 집니다.

영사가 비자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GTE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영어로 GTE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면 유학원을 통해 학교부터 비자까지 진행하는 것이 제일 나은 선택입니다.

 

다섯째, 학사관리는?

학생비자가 바뀌면서 학교들도 이민성의 평가시스템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지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었죠.

해당 학교 비자 신청자의 거절횟수, 학사관리평가, 강의의 질 등 다양한 분야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주 이민성에서 체류를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케이스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변경을 한 만큼,

학생비자 승인을 목적으로 높은 등급의 학교를 이용하는 악영향을 방지하고자

이민성에서 등급 공개를 금지하고 있지만,

학생의 학업 이수 및 출결 및 과제 등 학사관리가 등급 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자가 잘 승인 되기 위해서는 나중에 수업과 과제가 조금 힘이 들지라도

학사관리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언급했듯,

더이상 과제, 출석 등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비정상적인 학교는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언제 문닫을지 모르고요.

 

 


여섯째, 영어는?

출석일수가 적고 과제 제출로 학생 비자를 유지할 수 있는 과정은

컬리지 과정인, VET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등록하는 비즈니스 컬리지라고 해서 만만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컬리지(College)는 학위과정으로 전문대과정입니다.

 

수업과 과제가 100%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IETLS와 같은 공인 영어 성적표 또는 학교 자체 레벨테스트를 통과해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편법을 통해서 입학하게 되더라도 수업과 과제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학업이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하거나 비자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의 영어실력에 맞는 과정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전문대 과정인 컬리지에 입학이 어려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어학과정만으로 학생비자를 받는 방법

총 학업과정대비 했을 때, 학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과

출석만으로 학생비자가 유지되기 때문에

출석률 80%이상을 유지하면서 1주일에 4~5회 출석해야합니다.

하지만, 별도 과제 없이 출석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비자 유지가 훨씬 쉽습니다.

저녁반 기준으로 주당 200불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2. 일정기간 어학연수 이후 컬리지 과정에 입학하는 방법

바로 컬러지에 입학을 할 수 없는 경우,

학생의 영어 레벨에 따라서 학교(어학원)에서 정해준 기간만큼 어학연수를 한 이후

컬리지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어학연수만 하는 경우보다는 비용이 줄어들고

어학연수 이후 출석 부담이 적은 컬리지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제일 적절한 선택입니다.

 

최대한 많은 것들을 설명해드리려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학생비자의 중요한 첫걸음인 학교 선정 하실 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7월 호주 학생비자가 변경되면서

COE를 받으시고 호주 학생비자 대행만도 맡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케이스들을 진행해 본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드리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네임텍을 참조하여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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