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 코스트 Browns English Language School
골드 코스트 시내 중심에 위치한 Browns English Language School는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모든 학생들을 내 가족
같이!!라는 모토아래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두루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골드 코스트에서는
BROWNS 하면 '학교 좋은 곳 다니네' 하는 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학교 사진 준비 중
Browns는 골드코스트(Gold Coast) 지역의 교육 중심지인 사우스포트(Southport)에 위치해 있어 1분만 걸어나가면 도서관, 상점, 카
페, 영화관, 공원 그리고 버스 정류장 등이 있으며 7분만 더 걸어가면 세계적인 해변 Surfer's paradise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
다!
현재 BROWNS의 학생수는 약 190명 정도이고 현재 한국인 비율은 약 32%로 그리 낮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 한국인 스텝은 없지만 여러
스텝들과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학생들을 지도 해 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에어컨 시설을 갖춘 현대적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고 아래층에
는 슈퍼마켓이랑 부동산 같은 것들이 있어 처음에는 학생들이 ‘여기가 학교건물이야’하며 의아해합니다. 하지만 2층으로 올라오면 보
이는 리셉션에 예쁘고 친절한 직원들을 보자마자 특히 남학생들 바로 만족한다는 거…. ㅋㅋㅋ
BROWNS 교실에는 교육용 오디오 영상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공간이 넓습니다. 학급 당 평균 학생 수는 12명 정도이며 앞서 말씀드린대
로 BROWNS 학교 내에서는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사실 한국인은 다른 한국인이 있는 곳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매우 창피해하며 특히 상대의 영어실력이 나보다 나을 때에는 더더군다
나 영어 사용하는 것을 어색해 하고 쑥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요즘 호주의 많은 학교들이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정책들을 피고 있는데
이렇게 멍석을 깔아놓으니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던 학생들도 한국말 하다 걸리면 매번 1달러씩 내야 하니 상당히 조심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있죠. 역시 돈의 힘이란!^^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이 많이 몰리는 Pre-Intermediate 이나 Elementary 레벨에도 국적비율
때문에 그 다지 큰 불만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국적비율도 좋아지니 공부 열심히 하셔서 높은 레
벨 올라가세요~
BROWNS에서 추천해 드리고자 하는 코스는 IELTS 준비 반으로 대학 또는 전문대를 진학하거나 호주 이민을 위해 IELTS를 준비하는 분들
에게 좋습니다. 오전에는 일반영어 오후에는 시험 대비 반으로 이루어지는 다른 학교의 교육과정과는 달리 이 과정은 full time 수업으
로 제공되며 효과적인 듣고, 쓰고, 읽고, 말하기 4과정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이 Academic Essay 작성 요령과 독
해, 회화 능력을 향상하여 모의고사를 통해 단계별 진행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 과정으로는 영어+인턴쉽과정인데요 학교에서 주 당 21시간의 영어 수업을 한 후 중급 이상의 수준이 되면 무급으로 유치
원 또는 노인 복지 시설에서 2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코스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호주 인들과 영어회화를 연습하
고 동시에 직장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이 밖에 영어+서핑, 영어+스쿠버 다이빙, 영어+골프, 영어+테니스 등 영어 외에 특별활동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단기로 호주 생활을 즐
겨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Pre Intermediate(중하) 반이고 오른쪽사진에서 유리 너머 보이는 수업이 Upper Intermediate (중상위)반입니다. 확실히
레벨이 높을수록 국적비율이 좋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Browns의 레벨은 총 6단계로 나뉘며 학원 수업은 오전 9:00시 부 터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에 끝나며 대부분이 토의식 수업입니다.
10분 이상 지각을 하면 그 수업에 참석을 못하고 다음 수업까지 기다리게 하여 이미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방해 하지 않도록 배려하
니 아침에 꾸물거리다가는 안되겠죠. 이학교의 또 다른 특징은 학사학위와 TESOL자격증을 지닌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이 매 2
주마다 학생들의 학업을 모니터 하여 그 결과를 보고 학생들에게 영어의 각 영역에 대한 본인의 레벨을 알려주고 모자라는 부분은 어떤
식으로 공부해서 향상시켜야 하는 지를 알려줍니다. 한마디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죠. 이런 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다
보면 어느새 나의 영어 실력이 원하는 만큼 늘어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만 실력이 늘어난다는 거 아시죠? ^^
학생 휴게실에서는 약 10대의 고속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싸이월드, MSN 메신저, 메일 확인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업시간에는 사용 할 수 없으며 다운로드는 절대 안됩니다. 야동을 꿈꾸는 학
생들에게 위로를…ㅋㅋ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이용하도록 휴게실이 마련이 되어 있으며 게시판에는 여러 가지 정보를 올려두는데 대부분은 중고물품을 팔거나 자
취를 구하는 광고를 많이 붙여놓습니다. 졸업식 때에는 이곳에 서서 학생들이 졸업 Speech도 합니다. 모두 노력하셔서 졸업 때쯤에는
많은 학생들 앞에서 술술 영어로 이야기 하셔야겠지요~~ 그렇게 되셔야 합니다~
Browns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바로 럭셔리 기숙사 입니다. 이름 그대로 럭셔리 아파트로 사우스 포트에 위치해있고 홈스테이를 원하지
않거나 또는 버스를 타고 오랜시간 통학을 원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럭셔리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전망이나 시
설은 정말 짱 입니다!
방은 2인 1실이 기본이며 모든 가구들이며 조리기구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몸만 들어가면 됩니다. 이 곳은 외부인 출입금지이며 관리
인에게 친구들을 많이 자주 데리고 왔다 갔다 하다 들키면 경고를 받고 그게 누적되면 계약금도 받지 못한 채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으
니 조심하세요.
기숙사 일층과 삼층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있고 스파와 사우나 그리고 헬스 클럽도 있어 몸짱을 원하시면 열심히 운동하러 다니시면 됩니
다.
Browns의 학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Browns의 위치는 그럼 어디쯤 될까요? 지도에서 확인 하시죠.
Browns는 학생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며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입니다. 가족경영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보고를 거
쳐야 하는 과정 없이 바로 디렉터가 나서서 도와줄려고 노력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많은 외국 학생들이 호주에서 공부를 하면서도 정
작 현지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방과후에 클럽 활동으로 free conversation class를 수업할 수 있도
록 합니다.
골드 코스트는 호주에서도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이며 브리즈번과는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다른 도시들보다 왕래하
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바닷가가 보이는 휴양지 골드 코스트에서 뜨거운 태양을 즐기며 영어도 익히는 생활 멋지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