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방문, 소원배 전등띄우고 야시장 돌아보았아요
날씨가 가을에서 벌써 겨울로 가는듯해요. 해외여행 다녀온 사진 아직도 정리를 못 하고 있네요. 오늘은 다낭 호이안빌리지 저녁에 가서 소원배도 띄우고 야시장도 둘러보았어요. 최근 입장 시에 입장료가 생겼다 하네요. 저희는 후문으로 가서 따로 입장권을 내지는 않았아요. 그랩 불러서 이동하느라 대기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어요. 야간이동에는 입구 이후부터는 차량이동이 안되고 도보이동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올드타운은 낮시간에는 한적한 시골동네 느낌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저녁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소원배를 띄우러, 야시장 방문을 위해 오셔서 정말 팔색조 매력의 타운입니다.
대다수 오전 여정일정 보내시고 아마 다들 저녁에 당일치기로 방문하니까 꼭 저녁 코스로 추천합니
베트남 남부 위치한 도시 호이안Hôi An은 한국분들에게 아주 잘 맞는 휴양도시다. 타 동남아 지역대비 하여 깨끗한 자연환경과, 옛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남긴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라 다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꼭 찾아서 가야 하는 방문 맛집이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가족들과 사진과 주변 풍경을 눈으로 담기에 아주 무척 만족스러웠다. 특히 다시 간절히 소원을 올렸던 소원배 촛불에 마음이 따듯해졌으며, 이때 방문한 올드타운의 낮과 밤은 여전히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옛 15세기 전부터 동서양 무역항의 중심 무대였던 베트남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의 주거 문화는 대부분 17~18세기 중국,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곳곳에 다양한 문화 건축물들이 남아있고요.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도 유일하게 많은 건축물들이 훼손되지 않고 현존하는 곳이기에 외국 관광자 눈에는 더 귀한 보물은 본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면 1960년부터 1975년까지 무려 15년간 계속된 남, 북 베트남전쟁 때도, 미군과 파견된 한국군의 폭격과 피해에서도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있다는 것이 실로 대단하였다. 이에 한국도 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문화유산과 건축물들이 피해를 입고 불타 없어진 부분은 참으로 가슴이 아픈 부분이었다.
또 하나 소개할 곳이 베트남 내원교라는 곳인데, 이곳은 호이안타운을 가보았다면 상징적은 곳이며, 꼭 봐야 하는 최고 관광 명소입니다. 내원교 건물은 투본강 지류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어 목교를 완성했다. 베트남 화폐 2만 동(한화 약 1,100원) 짜리에도 등장할 만큼 현지에서도 랜드마크로 유명한 곳인데, 잘 알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건 내원교의 건립 당시 역사 기록입니다.
베트남 내원교는 1593년 일본 에도 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응우옌 Nguyen 왕조와 국교를 맺은 기념으로 일본 상인이 건립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 현지 사람들이 이곳을 일컫어 ‘일 본가요’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이야기 부분이었다. 베트남에서 일본을 떠올리게 될 줄이야. 현지 베트남에서 보면 심심치 않게 일본시설의 건물과 대형 호텔과 온천시설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잠시 일본을 생각했었습니다
올드타운 곳곳의 거리를 걷다 보면 낡고 허름한 건물들을 많이 지나치게 된다. 알록달록한 노란색, 붉은색이 인상적인 건축물은 높이가 대부분 3층 이상을 넘지 않아 아담하고 빼곡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골목 사이사이 둘러보다 보면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 지나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게 됩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중심부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한가로이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는 이들도 많고, 다양한 먹거리 간식거리 식당 및 진한 커피 향에 고소한 뒷맛을 남기는 베트남 하면 생각나는 ‘코코넛커피’가 시그너처 메뉴인 루프톱 카페와 베트남의 전쟁 문화를 미화한 카페 등이 즐비해 다소 생경했지만, 그나마 옛 도시의 잘 어울려진 부분을 보고 흥미로웠습니다. 500여 년 넘은 주거 문화 유적은 지난 시간을 그립게 하고 도시인의 마음을 순하게 정화하는 힘이 있다. 우연히 마주친 현지 베트남 사람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며 지나가고 외국인 관광객 들과 눈인사를 하며 지나갔었을 때, 베트남 전통 모자 ‘농’을 쓰고 지나가는 현지 베트남 상인과 눈인사를 건네보았습니다. 낯선 이에게도 저절로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이 해외여행이 주는 축복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한국인을 자부심으로 삼으로 국가에 욕먹을 짓 안 하는 어글리 코리안 이되지 않게 품행과 언행을 잘 다듬으며 행동하게 됩니다. 외국 나오면 애국자 된다는 것이 이런 이야기 같습니다. ㅎㅎ
베트남 호이안 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 있는데요
개인 일정이 여유롭다면 리조트에서 추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으며, 현지에서 현지식 식사 베트남 쌀국수, 밀전병을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보는 체험 프래그램이 유명합니다. 요리를 만들고 아이들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면 금방 1~2시간이 뚝딱 지나간답니다. 그리고 호이아나 리조트&골프는 직접 호이안 랜턴을 만들어보는 ‘호이안 랜턴 메이킹 클래스’, 리조트 버스로 5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도자 마을 Thanh Ha Pottery Village 관광’ 등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류 쪽으로 가면 코코넛보트 혹은 일명 소쿠리배 baymau를 타고 강을 천천히 돌아보는 체험에 관광객이 몰린다. 젊은 뱃사공들은 강에 그물을 던지거나 유행가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한국 여행객의 흥을 돋우기도 한다. 영상에는 못 담았지만 어찌나 반형 모양의 배를 타고 물에 빠지지도 않고 춤을 추며 호응을 유도하던지 정말 재미났었습니다. 거의 한국 여행 패키지에는 필수코수로 들어가더라고요. 대나무를 엮어 만든 배는 소박하고 코코넛 숲을 오가는 유람 코스도 단순한 편이지만, 현지 뱃사공들의 순박한 미소와 전통 마을 주민들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밤시간에는 아빠들을 위한 호이안 카지노와 크라운 카지노가 있으며 애연가 라면 크라운 카지노를 깨끗한 시설과 홍콩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호이안 카지노를 추천합니다. 분기별로 포커 대회도 하고 여러모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다양하게 있습니다.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달러 프로그램으로 베팅하고 정산받으니 크게 빠지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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