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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생활 멋

사당역 파스텔시티 케익이 맛있는 디저트 카페 [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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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파스텔시티 생 어거스틴에서

넘 맛있는 뿌빳퐁 커리를 영접한 뒤에

본격적으로 디저트 배를 채우러 카페 페라에 갔당 ^0^


친구가 사당역 디저트 카페들 중에서

괜찮은 곳이라고 해서뤼 ㅋㅋㅋ


평일 저녁인데도 손님이 많아서

남은 한 자리에 앉았당


직원이 문 앞에 서서 문도 열어주고

주문도 직접 와서 받고 갖다 줌 ㅎㅎ

그래서 비싼가보당 ㅋㅋㅋ

나에겐 별 의미없는 서비스................


케이크 종류가 많고 넘 예쁘다 ㅠㅠ

천국인가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조각씩 다 먹어보고 싶음... 츄릅..









딸기 타르트 윤기 좔좔...♥

조각으로 말고 하나 통째로 사서

집에서 티비 보며 우걱우걱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비쌈.....ㅠㅠ

작은 게 30,000원, 큰 게 48,000원인가? 흑흑







딸기 타르트랑 티라미스 한 조각씩 주문!!!!!!

정말 한 입 거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작고 넘 비싸지만 넘 맛있엉 ㅠㅠ


그런데 페라는 1인 1음료 필수이다 -_-

게다가 케익은 음료로 쳐주지 않음...........


셋이서 케익 2개랑 음료 하나 시켰더니 빠꾸 먹음

케익은 5,000~6,500원 선이고

음료는 보통 7,000~8,000원인데 ㅠㅠ


여기 자리가 좋아서 월세가 비싼가보다... 하면서도

왠지 빈정 상하는 이 기분 ㅋㅋㅋㅋㅋㅋ


결국 케익 2개에 음료 2개면 되냐고 하니

그렇게는 해준다고 해서 주문......


케익이 맛있었지만 뭔가 또 가고 싶진 않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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